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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소방장비 태부족

이성훈 기자 입력 2005-08-22 19:09:02 조회수 1

◀ANC▶
중소도시지역에 공단이 들어서면서
대형화재 발생이 늘어나고 있지만
소방인력과 장비는 태부족이어서
대형화재 발생시 거의 무방비 상탭니다.

류수열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최근 공단이 많이 들어선 칠곡군에서는
크고 작은 공장화재가
올들어서만도 14건이 발생해
차량화재 다음으로 많고
인적물적 피해도 엄청납니다.

(1월 8일 06:30 가산면 시온글러브 화재)
-4명 사망 1명 부상, 5억 2,400만원 피해
(1월 15일 01:16 가산면 대양수산 화재)
-9,500만원 피해
(1월 15일 23:23 약목면 재훈테크 화재)
-2,500만원 피해
(2월 10일 21:37 석적면 (주)대광 화재)
-5,500만원 피해
(8월 14일 18:53 약목면 감로파인케미칼 화재)
-3억 2,200만원 피해

하지만 소방인력은
소방서와 소방파출소 모두 합쳐 81명,
보유 소방장비는
펌프차 6대, 물탱크차와 화학차 2대씩
그리고 사다리차 1대가 고작입니다.

도내 14개 소방서가운데서도
가장 적습니다.

◀INT▶김성수 칠곡소방서장
초동진화가 안되고 불이 커져버리면
이웃 시군의 도움도 받지만
다른 건물에 옮겨붙지 못하도록 하는
그런 진화작전을 하죠.

피해가 커지는데는
공장 구조물 탓도 있습니다.

s/u
지난 14일 화재가 발생한
약목면 감로파인케미칼.

000평의 넓은 공장을
하나 남김 없이 모조리 태웠습니다.

공장건물이 내화구조물이 아닌
스티로폼 판넬 구조였기 때문입니다.

화재가 발생하자 마자
삽시간에 공장 전체로 옮겨붙어
공장 전체가 용광로가 됐습니다.

더구나 제품이 타면서 내는
엄청난 유독가스로 접근하기도 어려워
화재가 커지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류수열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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