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어제 오전에 발생한
대구 지하철 2호선 배전반 화재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합동으로
내일부터 화재 현장에 대한 감식을 해
원인을 찾기로 했습니다.
대구 지하철 공사는
지하철 선로에 찼던 물을 모두 퍼내고
어제 저녁부터 시운전을 재개했습니다.
한편, 어제 오전 8시 15분 쯤
지하철 2호선 대실역과 강창역 사이
배전반에 불이 나 배수 펌프가 작동을 멈추면서
지하철 시운전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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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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