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에 불법 체포돼 감옥살이를 하다가
영국 BBC방송을 통해 세계에 알려진
중국동포 고성녀 씨의 입국 대구환영회가
오늘 오후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립니다.
고성녀 씨는 지난 2003년 천안에 사는
농촌총각 곽병호 씨와 결혼한 뒤
입국하려 했지만 중국에서 금지된
심신수련법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중국 공안에 불법 체포된 뒤 1년 넘게
옥살이를 했습니다.
고 씨의 딱한 사정이 전해지자
전국적으로 24만여 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고, 70여개 지방의회와 인권단체가
석방결의안을 채택해
중국 정부에 서한을 보내는 등
고 씨의 구명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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