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민간 직업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의 '이야기 발레'공연이
오늘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각 작품의 특징과 장면에 대한
상세한 해설이 함께 제공돼
발레가 어려운 예술이라는
편견을 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1부 백스테이지 스토리는
최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안무가 '크리스토퍼 휠든'이 안무를 맡았는데,
발레리나 배역을 따 내기 위해 애쓰는
젊은 무용수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제2부 동물의 사육제는
유니버설발레단이 가족들을 위해 만든
창작 발레로 10가지 동물의 모습을 연기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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