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젯밤 대구,경북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오늘 새벽부터
다시 많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조금 전인 7시부터는 대구와 영천등
일부지역에는 다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이상원 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네,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어젯밤 11시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조금 전인 오전 7시 대구와
구미,영천,고령,성주,경산,칠곡,김천 등
경북 중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다시 내려진 가운데
굵은 빗줄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 45밀리미터의 비가 왔고,
경북은 김천이 63밀리미터로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고령 59,구미 56, 상주 49밀리미터 등
경북 북부와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비 피해는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울진과 영덕,포항,경주 등
동해안 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동해 남부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여서 항해나 조업중인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곳에 따라 20-40밀리미터,
많은 곳은 6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온 뒤
오후 늦게 개겠으며,
특히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며 비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