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형사1부는
아내를 여러 차례 감금하고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47살 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월 쯤
부인 46살 조모 씨가
가출한 전력을 트집잡아
둔기로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고
6월 쯤에도 경산시내 모 여관에
조씨를 감금한 뒤
머리카락을 자르고 전신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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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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