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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대구아리랑제"가
어제 저녁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광복 60주년을 맞아 출연진과 관객들은
아리랑을 통해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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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아리랑 노래
2003 대구 유니버시아드 공식문화행사로
첫 선을 보인 "대구 아리랑제"가
올해로 3번째를 맞았습니다.
특히, 이번 대구 아리랑제는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견우와 직녀의
만남과 이별을 아리랑을 통한 소리극 형태로
표현해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했습니다.
◀INT▶김기현/대구 아리랑제 집행위원장
"대구 시민들이 광복의 기쁨을
만끽하도록 했다"
12곡의 다양한 아리랑은
각 지방 특유의 창법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록 버젼과 재즈 형태로 새롭게 태어나기도 했습니다.
영상과 무용이 어우러지면서
아리랑은 현대적인 종합예술로서의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북한 공연단 불참이 못내 아쉬웠지만,
관객들은 우리민족의 애환이 절절이 담긴
아리랑 소리극에 흠뻑 빠져 들었습니다.
◀INT▶이재혁/대구시 상인동
" 많은 아리랑을 알게 돼 기쁘다"
이번 아리랑제에는
김길자 정선아리랑 명창 등
우리나라의 내로라 하는 아리랑 대가들이
대거 참여해 민족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대구 아리랑제"의 새로운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대구시는 갈수록 호응을 얻고 있는
"대구 아리랑제"를 앞으로
통일 아리랑제와 국제 민속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2005 대구 아리랑제"는 오늘
저녁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한 차례 더 공연됩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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