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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사, 경찰 단속 철회 요구 집회

윤태호 기자 입력 2005-08-16 09:37:31 조회수 1

안마사 협회 대구시지부 회원 200여 명은
오늘 오전 9시부터 대구경찰청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경찰의 안마시술소 단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이 지난달부터
성매매 특별 단속을 벌이면서
안마시술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자
생존권을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단속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4월
보도방과 연계해 성매매를 알선한
안마시술소 업주 4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한데 이어
지난달에도 성매매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수성구 황금동
한 안마시술소 업주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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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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