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군·경에 학살된
민간인들에 대한 유해 발굴작업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민간인피학살자 경산유족회는
오늘 오전 경산시 평산동 학살 현장에서
유족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학살자들에 대한 위령제를 거행하고
본격적인 유해발굴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001년 폐코발트 광산의
대규모 발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발굴작업은 한국전쟁 당시
학살을 목격했던 주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광산 인근지역 6곳을 중심으로 보름가량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1950년 경산시 평산동 일대에서는
대구형무소 재소자와 경산·청도 지역의
보도연맹원 약 3천 500명이 군경에 의해
무참히 학살당한 것으로 알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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