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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0주년,민간 행사도 이어져

권윤수 기자 입력 2005-08-15 16:12:27 조회수 0

광복 60주년을 기념하는
민간 차원의 행사도 이어집니다.

오늘 오전 대구시 동구 도평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광복이 된 날인
지난 1945년 8월 15일 단양 우씨 집안의
한 후손이 심었다는 동구 평광동에 있는
일명 '광복 소나무' 주변을 정리하고
물을 주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또 오후 2시에는 집단 태극기 흔들기 행사인
'태극기몹(mob) 으라차차 코리아' 행사가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는데, 대구에서는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1시간 동안 펼쳐집니다.

행사장에는 태극무와 태극댄스,
대한민국 지도그리기와 독도사진전 같은
광복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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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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