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이어받고 넋을 기리기 위해
추진중인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건립사업이 광복 60주년을 맞는
오늘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예산확보가 늦춰지는 등 여러
애로사항으로 인해 결국 기공이
또 늦춰지고 말았는데요.

정 관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건립위원장
"지금까지는 지역 상공인들의
도움으로 6억원에 가까운 성금이
모였습니다. 그렇지만, 돈 많은
소수보다는 적은 돈이라도 많은
사람들의 정성이 모이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면서 보다 많은 시.도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어요.

네- 시작이 늦더라도 600만
시도민이 모두 참여하는 기념탑이 됐으면
좋겠다 이말씀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