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수능 D-100 전략

이태우 기자 입력 2005-08-15 09:06:23 조회수 0

◀ANC▶
올 수능 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바짝 긴장이 되는 시기인 동시에
실력이 부쩍 향상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지금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능의 성패가 결정된다는 것이
입시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내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

방학이지만 수험생들에게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깁니다.

마음이 급한 나머지 주위의 다양한 충고에
귀가 쏠리기 쉬운 시기지만
그랬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지망 대학군을 서너개로 압축해
이들 대학이 원하는 영역을 중심으로
공부해 나가야 합니다.

새로 뭘 시작하기 보다는 기본 개념과 원리를
다지고 그 동안 손때 묻은 책을 중심으로
노트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INT▶한갑수 경상여자고등학교 연구부장
(손때 묻은 책을 통해서 기본 개념,, 원리..)

이맘 때가 되면 조바심내는 학부모를 들쑤셔
고액, 쪽집게 과외가 고개를 들지만
수능은 기본 개념의 이해를 통한 쉬운 문제로
승부를 내야 합니다.

◀INT▶윤일현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
(결국 교과서 학습이 원리학습이고 성공한다)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는만큼
남은 기간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으로 활력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부족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도
다른 과목에 대한 시간도 적절히 배정해야
합니다.

(S/U)"지금부터 너무 어려운 문제에 집착하다 보면 학습의욕과 능률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오히려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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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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