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와의 오늘 저녁 홈 경기를 잡으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 선발 배영수와 롯데 선발 손민환,
두 에이스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오늘 경기에서 삼성은
조동찬의 결승타를 잘 지켜내며
1대 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SK의 맹추격을 받고 있는 삼성은
9연전의 시작인 주말 경기를 모두 잡으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켜낸 가운데
내일 롯데와의 주말 3연전에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한편, 선두 삼성을 쫓고 있는 SK는
오늘 두산에게 패하며 10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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