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모범수형자 등 136명이 가석방됐습니다.
대구지방교정청은 오늘
대구교도소 63명을 포함해
안동교도소 25명, 경주교도소 12명,
대구구치소 8명, 김천교도소 8명 등
모두 136명을 가석방했습니다.
이번 가석방에는
각종 기능자격 취득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47살 홍모씨는 살인 등의 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18년 5개월을 복역한
뒤 고입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각종 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뒤 가석방 혜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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