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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계획 세웠다가 비 온다는 예보에 취소했는데, 맑아서 속상했던 적 없으십니까?
여름 날씨가 변덕스럽다고는 하지만 특히 올
여름은 날씨예보가 잘 맞지 않은것 같습니다.
박선형 기상캐스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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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예보 왜 이렇게 잘 맞지 않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죠?
비 온다고 했는데 햇빛 쨍쨍해서 아침에 들고 나간 우산 잃어 버리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실제 날씨 예보가 어느정도나 정확한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된 지난 달 23일 부터 어제 까지의 날씨 예보를 비교해 봤습니다.
(C.G 시작)
대구의 낮 기온은 편차가 1.5도 안팎으로 대체로 잘 맞는 반면 강수확률과 량은 50%로 20일 중 11일이 틀렸고, 예보 됐던 강수량에 비해 적거나 아예 비가 내리지 않았던 날이 8일이나 됐습니다. (C.G 끝)
이러한 오차는 현재 기상예보를 대구 경북지역을 포괄적으로 광범위하게 예보하기 때문인데요..
◀INT▶ 이미경 예보관
"대구를 비롯한 경상북도 각 지방 각 지역마다 지형적 특성이 다르고, 여름철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적 집중호우가 많이 내려서 강수가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크기 때문에 강수예보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내년 1월 1일 부터 기상청에서는 디지털 예보라 해서 5Km마다 3시간 간격으로 상세한
날씨예보를 할 계획이어서 앞으로는 좀 더
정확해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일부터 3일간의 연휴가 시작돼 휴가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다행이 연휴기간 동안 비는 내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내일과 모레 기온이 35도 까지 올라 무덥겠고, 밤에도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으로는 열대야 현상이 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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