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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에는 요즘 사적지마다
여름꽃이 만개해
피서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밤에는 경관 조명까지 가세해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정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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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분황사 앞 넓은 황룡사터는
주황색 꽃물결로 가득합니다.
우뚝 솟아오른 당간지주는
코스모스가 절 터를 덮어버린 틈을
타 어깨를 우쭐거리며 주인 행세를 합니다.
한동안 쉬었던 꿀벌들도
때를 만났습니다.
유적 관광에 나섰던 피서객들은
추억 만들기에 바쁘고
아이들도 신이 났습니다.
◀INT▶손성일(전주시 평화동)
첨성대 옆에도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INT▶문정인(경기도 의왕시)
안압지 옆 도로변에는 며칠사이 순식간에
봉오리를 내민 연꽃들의 키재기가 한창입니다.
갑자기 찾아온 소나기가 힘겨운 듯
봉오리를 접었지만 아침에는 활짝 핀
연꽃의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S/U)사적지 주변에 조성된 꽃밭은 모두
5만여 평으로 올해로 4년째 조성되면서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밤에는 경관 조명의 불빛까지 가세하면서
관광객들은 밤마다 꽃향기 가득한
천년 유적지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정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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