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반위의 혁명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볼쇼이 아이스쇼' 대구 공연이
오늘부터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오늘 저녁 7시 반
대구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벤션 홀에서는
'이고르 보브린' 발레단장 등
볼쇼이 아이스 발레단 40명이 출연한 가운데
'볼쇼이 아이스쇼' 첫 공연이 펼쳐집니다.

볼쇼이 아이스쇼는
동계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대회 챔피언들이
대거 참여해
발레와 피겨스케이팅을 접목한 쇼로
은반위의 혁명으로까지 불리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오고 있습니다.

볼쇼이 아이스 발레단은
오는 21일까지 평일에 한 차례,
주말과 휴일에 두 차례씩 공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