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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 최악의 해가 될 듯

입력 2005-08-11 11:31:02 조회수 2

소나무 재선충 병을 옮기는
솔수염 하늘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재선충병이 확산되고 있지만
마땅한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에서는 지난 2001년
구미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처음 발견된 뒤
2003년 칠곡, 2004년 포항, 경주 등
매년 한 두 곳 정도에서 재선충병이
발견됐습니다.

그러나 올 들어서는
지난 1월 청도, 6월 안동, 영천에 이어
지난 8일 경산에 이르기까지
벌써 4개 시.군으로 확산됐고
대구에서도 지난 5월 달성군과 북구에서
재선충병이 발병했습니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는
10개 시,군.구 140여ha에서
4만 4천 여 그루가 감염된 것으로 집계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는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지만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마땅한 대책을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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