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파업에 대해
정부가 긴급조정권을 발동하면서
조종사들이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지만
정상 운항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측은,
노조원들이 내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겠다고
밝히고 있고, 복귀한 조종사의 경우
일단 신체검사를 받아야 하고,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밝혀
정상 운항까지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업으로 운항이 중단됐던
대구와 김포 노선은 오늘까지 26일째
결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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