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1시간 사이에 7개 편의점를 다니며
물건을 고르는척 하면서
양주 수십병을 훔쳐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홍 석 준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안동의 한 편의점에
30대로 보이는 건장한 남자가 들어옵니다.
아르바이트생에게 뭔가를 묻는가 싶더니,
이내 양주 2병을 허리춤에 넣고
편의점을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1분뒤, 인근의 또 다른 편의점.
같은 남자가 이번엔 무려 6병의 양주를
역시 옷속에 감춥니다.
훔친 양주의 무게 때문인지, 편의점을 나서는
걸음걸이도 왠지 부자연스럽습니다.
◀SYN▶아르바이트생
"라면이 어쩌구 하더니 그냥 나가버렸다."
(C/G)지난 5일, 오후 4시 30분을 전후해
안동시 옥동과 태화동 일대에서 이런식으로
양주를 도난당한 편의점은 모구 7곳.(C/G)
하나같이 최고급 양주만 서너병씩 털렸습니다.
◀INT▶편의점 업주
"2인 이상이다. 바지속에 복대를 찬게 아닌지"
(S/U)"피해금액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휴가철마다 되풀이되는 좀도둑들의 극성에
업주들은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경찰은 폐쇄회로 화면에 찍힌 용의자의 모습을
토대로 탐문수사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단서를 확보하지 못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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