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그저께 청도에서 발생한
70대 할머니 살인 사건 용의자로
청도에 사는 아들 36살 정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정 씨는 그저께 새벽
평소 자신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긴
어머니 73살 서모 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오늘 오후 어머니 산소 주변에서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주민에게 발견돼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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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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