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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외지인들의 투기를 막기 위해서
경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포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3개월 이상
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분양 시장에 미칠 실제 효과는 두고
봐야겠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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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앞으로 분양되는 20가구 이상 모든
아파트에 대해, 분양 공고일 현재 포항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에게 우선 공급하도록
고시했습니다.
올들어 분양가 고공 행진 속에 투기 열기가
고조되면서 청약을 노린 외지인들의 위장
전입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분양 규제는 지난달 장성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 2개월 이상 거주자 우선 공급
조치가 시행된데 이어, 도내에서는 처음입니다.
포항시는 지역 실수요자를 보호하고 분양
거품도 제거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포항시 관계자
그러나, 주택업계는 아파트 건설 경기를
냉각시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중소업체들은 외지 대형 건설사들이
올려 놓은 분양가 때문에, 자신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면 불만입니다.
◀INT▶ 지역 주택업체 관계자
[S/U] 포항지역에서는 올 연말까지 5천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어서, 이번 조치가 아파트 분양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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