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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예비군 지원자 몰려

윤태호 기자 입력 2005-08-09 18:31:07 조회수 1

대구에도 여성 예비군이 창설됩니다.

육군 501여단은 오는 9월
여성 예비군을 창설하기로 하고,
지난달 중순부터 각 구, 군별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현재 72살의 할머니를 비롯해
423명의 여성들이 지원해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여단측은 이번주까지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여성 예비군은
구,군청 예비군 기동대 소대에 편성돼
2년동안 의무복무를 하고,
해마다 6시간의 안보교육과 사격훈련 등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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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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