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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비준전에 대책부터"

입력 2005-08-09 18:30:21 조회수 1

◀ANC▶
농민들의 거센 반발로 유예된
쌀 개방 협상 국회 비준안 처리가
다음달로 다가왔습니다.

농민단체는 비준에 앞서 직불금 인상 같은
대책이 마련되야 한다며 여전히 맞서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쌀시장 추가개방에 대비해 정부는
농가소득 안정대책의 하나로
직불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80Kg 한 가마당 최저 16만 5천원의
소득을 보장하겠다는 건데 농민들의
반응은 떨떠름합니다.

◀INT▶ 정진섭/안동시 북후면

◀INT▶ 김진상/영주시 문수면

농민단체는 3천평당 60만원으로 설정된
고정직불금을 130만원으로 올려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수매제를 폐지하는 대신 도입되는
공공비축제도 농가소득 보장액과 비축량을
정부계획보다 더 늘려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정재호/안동시 북후면

[C/G]농민단체는 수입쌀 불법유통에 대한
단속강화,미곡처리장 지원강화,
정책자금 금리 인하 등 20가지를 핵심과제로
선정해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농림부는 농민단체를 상대로 적극적인
의견수렴에 나서는 한편
다음달로 예정된 국회 비준이 더이상
지연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농민단체의 시위와 반발,
그리고 정치권의 소극적 태도로 연기된
쌀 개방 협상 국회 비준이 다음달로 다가오면서
또다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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