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장마 기간중
흑명나방이 벼 잎을 갉아먹고 있어
긴급 방제를 실시합니다.
영천시는
장마기간중 흑명나방이 여러차례 날아와
현재 대부분의 논에서
볏대 아랫부분 즙액을
빨아먹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흑명나방은
중국에서 날아오는 비래해충으로
증식속도가 빨라서
벼농사에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벼를 재배하는 전 지역
4천 880여 헥타르에 걸쳐
긴급 방제를 실시하는 한편,
농약대금을 전액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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