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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각은 문화재 보호에는
도움이 되지만 종교적 미학적 측면에서는
장애물이 되고 있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문화재연구소는 이를 중점 연구 검토해
철거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임해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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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말기인 7세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경주 남산 자락에 있는 배리 석불 입상 입니다.
꼭 다문 입에 보일 듯 말 듯한 미소가 일품이지만 지난 88년 보호각이 세워진 뒤부터 채광이 잘 되지 않아 그 미소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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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대회장/경주문화유적답사회
이렇듯 문화재에 설치된 보호각은 통풍과 채광에 좋지 않고, 문화재의 감상을 방해해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호각은 산성비 등으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는 효과가 커 골굴암 마애여래좌상과 단석산 마애석불 등 여러 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문화재 당국은 효과와 부작용 사이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INT▶
김상구 문화재관리담당/경주시 문화재과
문화재 보호각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자 문화재연구소는 보호각과 관련된 연구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클로징)국립문화재연구소는 보존과학과 건축, 고미술사 등 관련 분야별로 연구를 진행해 보호각의 철거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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