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지역에서 소방관련법을 위반한
업소 240여 곳이 무더기로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사이에
화재가 많이 발생한 칠곡지역의 공장 등
업소들을 대상으로 소방검사를 실시한 결과,
소방관련법을 위반한 업체 246곳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205곳에 대해서는
현지시정과 행정명령을, 나머지 41곳은
과태료와 벌금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위반내용은 방화관리자 미선임,
선임신고 태만 등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무허가 위험물 적재 등의
순이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