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피해와 낙뢰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를 전후해
대구시 서구에 57밀리미터, 남구 41밀리미터 등
대구.경북지역 일부지역에 소나기가
집중적으로 쏟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대구역 지하도 등 일부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통행이 한때 중단됐고,
일부 지하 건물이 침수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낙뢰사고도 잇따라
달서구 도원동 뒷산에서 등산중이던
42살 이모씨 부자가 벼락을 맞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낙뢰로 인한 순간정전도 잇따라
대구시 서구 비산동과 동구 신천동 등
대구시내 천여가구가 수십초에서 1분가까이 전기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대구기상대도 낙뢰를 맞아
기상 자동화 시스템이 고장나는 등
크고 작은 낙뢰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대구기상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류불안정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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