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4.1도를 비롯해 포항 22.7,
상주 22.3도 등으로 밤 사이
열대야에 가까운 더위가 계속돼
대구 월드컵 공원과 유원지 등에는
새벽까지 밤잠을 못이룬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김천이 35도까지,
의성 34, 안동 33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와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과 내일
곳에 따라 5에서 2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더위를 식히지는 못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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