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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동아시아 축구대회 대구경기가
조금 뒤 5시부터 대구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오늘은 여자부 한일전과 중국과 북한전이,
내일은 남자부 경기가 있는데,
마지막 대구경기의 관전포인트,
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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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물리는 한판 승부의 연속.
한국 여자 대표팀을 제외한 모든 팀들은
마지막까지 순위 싸움에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할 정도로 복잡합니다.
오늘 펼쳐지는 여자부 경기는
이번 대회 최대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우리 선수단이 대회 우승을
거둘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삽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북한과
중국의 대결 역시 놓칠 수 없는 명승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 펼쳐지는 남자부 경기 역시
혼전 양상은 마찬가지.
1,2위를 달리고 있는 북한과
중국의 대결은 북한이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 역시,
순위 싸움과 함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S/U) 대회 막판까지 치열한 한판 승부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람들의 관심은 이곳
대구월드컵 경기장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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