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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아시아나 대구-제주 좌석 남아도네

윤태호 기자 입력 2005-08-05 17:41:43 조회수 1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조종사들이 파업을
벌이고 있는 아시아나 항공은
이용객들이 예약을 잇따라 취소하면서
하늘의 별따기나 마찬가지인
휴가철 대구발 제주행 항공기의
좌석이 요즘 오히려 남아도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지 뭡니까요..

권재일 아시아나항공 대구국내지점 과장
"예전같으면 상상치도 못할
일입니다. 몇달전부터 예약하고
싶어도 못했는데, 최성수기에
빈자리가 생긴다니 희한한 일입니다."
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어요..

네 - 이미지와 안전을 최고로
삼는 항공기 이용객들의 마음을 몰라서
그런 소리를 하는 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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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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