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0주년을 맞아 '전국 이어달리기' 행사가
지난 2일 창원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이 오른 가운데
오늘 대구에서 나흘째 행사가 열립니다.
국학운동시민연합은 오늘 오후 4시
반야월 고속도로 다리를 출발해
동구청과 동부교회를 거쳐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까지 19km 구간에서
전국 이어달리기를 합니다.
이번 행사는 광복 60주년을 맞아
바른 역사를 세우고,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지난 2일 창원을 시작으로 16개 시.도를 돈 뒤
오는 12일 서울에 도착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달리기 행사가 끝난 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통일 축원문과 대동제 한마당 등
본행사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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