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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천 대구시의회 의장에 대한 사퇴압력이
거세지고 있습니다만,
대구시의회는
강건너 불구경하듯 하고 있습니다.
의회를 싸잡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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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반 동대구 고속터미널.
대구시 공무원들이 인천공항행 리무진버스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덕천 의장이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단의
일원으로서 핀란드 헬싱키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섭니다.
그러나 이 의장은 개인차편을 이용해 인천으로
간 뒤 출국했습니다.
◀INT▶김병수 부위원장/대구공무원노동조합
"대구를 대표해 유치활동하는게 어불성설이고
용납이 안된다"
공무원 노조는 대구시의회가 징계를 해야한다며
화살을 시의회로 돌렸습니다.
시민단체와 지역 정치권도
대구시의회가 징계에 나서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면서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시의원 대부분은
아직도 사법적 판단이 남아 있다며
싸고 돕니다.
◀INT▶ 대구시의원/(하단)
"찝찝하고 꺼림칙 하기는 합니다만 지금 상태서 우리가 뭐라고 하기가 좀 그런데요"
SU]이 의장의 거취에 대해서
지켜보자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시의회와 달리
공무원 노조와 시민단체는
사퇴촉구 뿐만 아니라 퇴진운동까지 벌일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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