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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동아시아 축구대회에 참가한
중국과 일본 선수단이
오늘 대구에 도착했습니다.
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2년만에
서포터즈도 결성됐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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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전에서 중국과 힘겨운 승부를 펼쳤던
일본 남자 대표팀이 오늘 오전
동대구역에 도착했습니다.
◀SYN▶
"짝짝짝"
오후에는 일본과 중국 여자 대표팀과
중국 남자 대표팀도
숙소인 인터불고 호텔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손수 준비한 꽃다발과 상대팀 국기 등으로
먼 길을 찾아온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지난 2003년 대구의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서포터즈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INT▶이남식/일본 서포터즈
◀INT▶이봉기/중국 서포터즈
토요일인 오는 6일에는 중국과 북한,
한국과 일본 여자팀이 맞붙고,
일요일인 7일에는 중국과 북한, 한국과 일본
남자팀이 승부를 펼칩니다.
문화방송은 이번 동아시아 축구대회의
하이라이트인 7일 한국과 일본 남자팀 경기를
저녁 8시부터 텔레비전으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윤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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