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4건이
한동네에서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새벽 3시 50분부터
새벽 5시까지 1시간 여 동안
대구시 남구 대명 4동 주택가에 세워져 있던
리어카와 인근 점포의 파라솔 등이
방화로 보이는 화재로 타는 등
이 일대에서 화재 4건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큰 피해는 없이 모두 진화됐지만
새벽시간에 한 동네에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등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일범이 저지른 방화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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