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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다섯번째인 포항 바다 국제
연극제가 열흘간 5만명이 넘는 관객들이
찾은 가운데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호평을 받고 있지만
무료 공연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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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숨쉬는 바다를 주제로 펼쳐진
2005 포항 바다 국제 연극제.
지난 열흘간 환호 해맞이 공원은 한여름밤의
향연으로 한껏 취했습니다.
폐막작인 루마니아 국립 극단의 백치 공연이
큰 인기를 모으는등 국내외 16개 극단이 저마다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S/U)지난해 한 곳에 불과했던 연극 무대도
3곳으로 늘렸고,한글 자막기도 처음으로 도입해 외국 극단의 공연을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국악과 무용등 다양한 쟝르의 공연도 함께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 했고, 5만명이나 관람하는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INT▶백진기 집행위원장
-포항 바다 국제연극제-(10초)
외국 공연단도 국제적인 문화 협력의 기회가
되었다며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INT▶콘스탄틴 기리악 단장
-루마니아 국립극단- (10초)
:(연극을 통해)루마니아 문화를 관객에게
이해시키고, 한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로 다섯돌을 맞은 연극제가 현재의 '무료' 공연을 일부라도 '유료'로 전환해
자생력을 키우고, 포항시의 적극적인 지원도
함께 이뤄질 때, 수준 높은 문화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MBC NEWS 김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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