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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분양,지역업체 북한진출 가시화

이상석 기자 입력 2005-08-01 17:17:37 조회수 1

◀ANC▶
오늘 북한 개성공단 1차 분양공고가 났습니다.

지역 기업들의 북한 진출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역 양산업계는 북한진출을 공식화하고
분양신청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중국산 저가 제품에 골머리를 앓아온
양산업계가 북한 개성공단을 새로운 돌파구로
선택했습니다.

◀INT▶이오성 이사장/한국양산조합
"분양공고가 났는데 3천에서 3천500평 정도
신청하려고 한다."

양산조합은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개성공단을 분양받아 국내 생산규모의
10분의 1 수준인 1년에 300만개 정도의
양산과 우산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이미 조성돼 있는 기존 공장을
임대받는 방법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 올 연말쯤이면 제품 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경업계는 이번 분양신청에는 참가하지 않고
내년쯤 북한 진출을 구체화시킬 계획입니다.

◀INT▶박희중 전무/광학공업협동조합
"북한 진출 업체를 둘러보고 의견 수렴해
내년쯤 신청할 계획이다."

지역섬유업계도 실익을 저울질하면서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su]개성공단이 중국산 저가제품으로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지역업체들에게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체제가 다른 만큼
위험 역시 크다면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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