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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가 벌써 입추이고 보면
이제 여름도 이 달 한달이면
끝이 납니다.
하지만 해마다 여름이 끝날 무렵
찾아오는 태풍이라는 불청객 때문에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더위가 언제까지 계속될지와 태풍 정보를
박선형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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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경북 지역은 습도가 높아
끈끈한 땀이 그대로 피부에 맺히는 후텁지근한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후 한 때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기온은 29도~33도로
오늘 보다 2~4도 정도 더 높겠는데요.
올 더위. 언제까지 계속 될지 궁금하시죠?
대구 경북지역은, 이 달 하순까지는
30도를 넘는 날이 많아 덥겠습니다.
또한 이달 중에 1~2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수면의 온도가 27도를 넘으면
해수면으로부터 많은 수증기를 공급 받아
태풍이 더욱 강해지는데요...
지난달 제주도의 해수면 평균 온도가 27도로.
평년보다도 2도나 높은데다,
최근 태풍 루사와 매미처럼
태풍이 갈수록 강해지는 경향으로 봐서
올 해에도 대형 태풍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태풍이 올 때는 라디오나 TV로
기상상황을 잘 청취하고, 위험한 곳은 없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산아래 있는 주택들과
수확을 기다리는 농작물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8월 중.하순에 국지성 호우도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막바지 휴가객이나 해상에서 조업하시는 분들은 갑작스런 기상 변화에 피해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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