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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반짝했던 경기가 주춤하면서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도 갈수록 부진해지고
있는데 중소기업일수록 심합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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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공단에서 도어록과 경첩을 만드는
한 제조업체.
연매출이 80억원에 이르지만,
주요 원자재인 스테인레스 스틸 값이
2배 가까이 오른데다
환율마저 하락해 채산성이 더욱 악화됐습니다.
내수부진도 계속돼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INT▶황대진 대표이사/(주)현대정밀
[관련산업이 어렵다보니 경기가 안좋고
회복된다는 느낌은 없어]
CG] 지역기업들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업황 BSI,즉 기업경기실사지수도
올 4월을 정점으로 다시 악화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보다도 낮아 지역기업들이
더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중소기업일수록 심해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지역에서는
더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INT▶지태화 과장/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SU]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진하면서
상당수 기업들의 생산설비 수준이 과잉상태에 있고, 신규 설비투자도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장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를
꺼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 기업들이
공격적인 경영보다는 내실경영에 나서고 있고,
살아남기 위한 기업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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