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포차 또 적발, 이번엔 372대

홍석준 기자 입력 2005-07-29 18:37:22 조회수 1

◀ANC▶
지난달에 이어 대포차 판매조직이 상주에서
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무려 370여대의 대포차를
시중에 팔아 넘겼습니다.

홍 석 준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찰에 구속된 27살 조모씨가
대포차를 판매하기 시작한 건 지난해 4월.

LPG를 연료로 하는 택시를 싼값에 구입한 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되파는 식이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자동차 이전등록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조씨와 함께 검거된 7명의 대포차 딜러들이
이런 식으로 시중에 판매한 대포차는
무려 372대.

지난달에 검거된 판매조직이 팔아온
댓수보다 무려 120여대나 많은
물량입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대포차를 구매한 28명도 함께 적발했는데, 이 가운데는 현직 중학교 교사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INT▶박심근/상주서 지능팀장

정부는 무등록 차량의 매매알선 행위도
처벌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관리법을 개정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S/U)"대포차의 유통을 근절하겠다는 것인데,
하지만 개정 법령에도 대포차를 구매해
직접 운행한 사람에 대한 처벌조항은
담겨있지 않아 실효성은 여전히 의문입니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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