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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판정을 받은,휴대폰과 TV용
LCD 수만장이
시중에 불법 유통되고 중국으로 수출까지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도체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 IT 제품이
얼마나 허술하게 관리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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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구룡포읍의 한 공장 마당에는
삼성 전자에서 생산된 엘시디 패널이 수백장씩
쌓여 있습니다.
생산 과정에서 불량 화소가 발견돼, 매립이나 소각 처분해야 하는 제품들입니다.
하지만 폐기물 처리업체가 운송 과정에서 불량 엘시디 패널 만 6천여개, 시가 9억 6천만원
어치를 지난 1월부터 빼돌려 팔아 왔습니다.
S/U)시중가가 40만원이 넘는 이 엘시디 패널도
인터넷 경매 사이트를 통해 절반 가격에
유통시켰습니다.
또 헐값에 중국으로 밀수출됐습니다.
◀INT▶정중택 부장검사-대구지검 포항지청-
(중국에 밀수출돼 조립된 제품, 정품처럼 선전돼 전세계로 재수출될 가능성 있어 브랜드
이미지 타격 예상 10초)
검찰은 삼성전자의 폐기물 협력 업체 대표
43살 임모씨등 4명을 업무상 횡령과 밀수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유통업자등 공범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MBC NEWS 김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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