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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올들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보건당국은 사실을 숨기는데
급급했습니다.
김태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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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포항에 사는 52살 이모씨는
포항의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로
생선회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쯤 뒤 갑자기 설사가 나
병원을 찾았다가,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된 사실을 알았습니다.
◀INT▶이모씨/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힘이 없어 사무실에 쓰러져 병원 왔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법정 3군 전염병으로
사망률이 50%에 달하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INT▶정소연 내과전문의/포항세명기독병원
하지만 보건당국은 그동안 사실을
숨겨왔습니다.
S-U]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발생이 확인됐는데도 보건당국은 회상가들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지역 경제에 미칠 파장을 우려해
신중을 기했기 때문이라며,
더 이상 추가 환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INT▶한석희 방역담당/포항남구보건소
(현재 더 이상 환자가 생기지 않고 있다.
확산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느닷 없이 찾아온 비브리오 패혈증이
시민들의 건강 뿐만 아니라
지역 횟집 상권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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