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선풍기 사용 주의보 발령

도성진 기자 입력 2005-07-26 16:50:29 조회수 2

◀ANC▶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선풍기를 켠 채 자다가 숨지거나,
선풍기 과열로 불이 나는 등
선풍기 관련 사고가 잇달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
◀END▶














◀VCR▶
어젯밤 9시 쯤
대구시 용산동의 한 주택에서
35살 김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김 씨 옆에는 선풍기가
켜져 있었고 방 안은 밀폐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다가
저체온증때문에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U]"이처럼 선풍기를 켠 채 잠이들면
저체온증이나 질식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무더위로 이완된 몸안의 수분이 지속적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INT▶김도훈/파티마병원 응급의학과
"특히 심장질환, 알코올 섭취 상태에서
잘 발생하므로 밀폐된 공간을 피해야 한다."

지난 20일에는
대구시 대명동 67살 전 모씨의 집에서
선풍기 모터 과열로 보이는 불이 나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지난 17일에도 대구시 두류동
64살 서 모씨의 집에서 선풍기 과열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났습니다.

C.G]
선풍기 과열 화재는
지난해 여름동안 대구에서만
19건이 발생해, 3천여만원의
재산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C.G]

전문가들은 잠을 잘때는 선풍기를
켜지 않는 것이 좋고 켜 놓을 경우에는
회전을 시키거나 시간을 설정할 것을
권유합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