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서 가스가 폭발해
1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 쯤
구미시 진평동 30살 황모 씨의 음식점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나
황 씨의 27살 동생이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소방서 추산 2천 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담배에 불을 붙이기 위해
라이터를 켜는 순간 폭발이 있었다는
피해자의 말에 따라
미리 누출된 가스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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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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