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전원생활학교 인기

도건협 기자 입력 2005-07-25 17:26:27 조회수 0

◀ANC▶
도시에 사는 분들 치고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으신 분들 없을 겁니다.

전원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가르쳐 주는
전원생활학교가 인기라고 합니다.

도건협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영천 보현산 아래 자리잡은 청소년 수련원.

강당을 가득메운 교육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강사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땅 구입에서부터 전원주택 짓기,
취미생활까지 강의가 이어집니다.

직접 화덕을 만들어 고기를 구워 먹는
체험도 합니다.

농촌 빈집을 고쳐 적은 부담으로
전원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도 배웁니다.

◀SYN▶ 정재식/경북 농업기술원
(000556-000603 도시인들이 봤을 때
불편하지 않은 방법으로 약간 개조)

교육생들은 전원생활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읍니다.

◀INT▶ 육신일/대구시 남구 대명동
(001936-46 전원주택에 대해 크게 생각지 말고 현지에 맞춰 농촌주택을 리모델링 한다든지...)

◀INT▶ 신종대/대전시 유성구
(002710-18 길, 물, 전기 꼭 필요한 것들을
사전에 알아야 되겠더라)

도시인의 전원생활은 농촌 경제에도 도움을
줍니다.

◀INT▶이경호/경북농업기술원 지도기획과장
(003347-003401 도시 사람 살면 인구 늘고
빈집 사 고치면 투자 필요해 농촌경제 활성화)

전원생활학교는 매회 신청자가 정원을
넘을 정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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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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