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엑스코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몸속 탐험전'의 경우, 어린이들이
누워있는 180미터 거인의 몸속으로 들어가
인체 내부구조를 알아봄으로써
인체와 성에 대한 기초지식과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게 해 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 흙놀이 체험전도 요즘 도심에서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흙을 밟고 만지며 도예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많은 어린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 밖에 오는 25일부터는 계명대 한학촌에서
여름서당 체험 과정이 마련되고,
26일부터는 대구학생문화센터에는
오페라,연극,뮤지컬 역할 체험을 하는
예술체험교실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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