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고속철 지상화 지원 약속 지켜야..

이성훈 기자 입력 2005-07-23 18:47:49 조회수 1

◀ANC▶
정부가 고속철 대구도심 통과 구간의
지상화를 조건으로
철로변 정비 사업을 위해 많은 예산을
지원하기로 하고는
예산을 줄일 움직임을 보이자
대구시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건설교통부에
고속철의 도심 통과를 지상화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상화에 대한 반대급부로
철로변 정비 사업 예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대구시는 지하화보다 지상화를 하면
절약되는 돈 7천억원을 포함해
적어도 1조원 예산 지원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대구시는 이 돈으로 입체 교차로 16군데,
측면도로 16킬로미터,완충녹지 14킬로미터 등을
조성해 낙후된 경부선 철도 주변을 개발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획예산처는 건설교통부에
지원 예산이 줄어들 수 있음을 통보했습니다.

S/U)
(대구시는 고속철과 관계 없는 주변까지
대대적으로 정비.개발하겠다는 입장이고
기획예산처는 고속철 본선과 연관된 부분만
지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렇게 되면
대구시가 당초 예상한 규모보다
예산이 크게 줄 수 밖에 없습니다.

◀INT▶김홍연-대구시 정책개발담당관실-
(예산 지원이 풍족하게 되지 않으면 시민들을
설득하기도 어렵고 처음 계획한 지하화를
할 수 밖에 없다.)

대구시는 건설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
설계사와 합동으로 실무작업팀을 구성해
철도변 정비 사업 규모와 지원 예산을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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