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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에서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농림부 장관과
산림청장이 안동을 찾았습니다.
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재선충의 북상저지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습니다.
안동 홍석준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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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렇게 변한채 죽어버린 소나무들 사이로
하얀색 천에 덮인 고사목들이
군데군데 눈에 띕니다.
모두 훈증 처리된 재선충 피해목입니다.
재선충에 감염된지 3~4년은 족히 됐지만,
그간의 예찰활동에선 전혀 발견되지 않다가
지난달 잇따라 발견된 것입니다.
게다가 재선충 감염이 의심돼,
검사가 진행중인 지역은 131곳에 달합니다.
안동의 피해지역을 찾은 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재선충의 북상저지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습니다.
◀INT▶박홍수 농림부 장관
"안동이 재선충 방제의 마지노선"
조연환 산림청장은 경상북도의 안일한 대응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SYN▶조연환 산림청장
"포항 발생한게 언젠데 안동까지. 이게 뭡니까"
아울러 재선충의 확산을 막는데는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무엇보다고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조연환 산림청장
"결국 주민신고가 가장 중요하다,"
(S/U)"이 자리에서 안동시측은 발견된 고사목의
재선충병 여부가 확인되기 전이라도
훈증처리가 가능토록 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는 9월부터 특별법이 시행되는 만큼
재선충 피해 지역의 소나무 이동을
금지하는 명령권을 발동하고, 이를 어기면
강력하게 형사처벌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MBC NEWS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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