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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섹터 방식으로 공동 출자해 10년을 끌어 온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이
조만간 청산 절차를 밟습니다.
대구를 영남권 물류중심지로 건설하려던
대구시의 청사진이 물거품이 됐습니다.
보도에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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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의
대주주인 대구시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통해 다음달 이사회를 엽니다.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의 청산 절차를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9월쯤 대구시 의회의 승인을 얻어
올해 안에 청산을 끝낼 계획입니다.
◀INT▶류한국 -대구시 교통국장-
(주주총회를 소집해서 해산 결의를 밟아
나간다.)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은
지난 95년 대구서부화물역을 조성.운영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대구시와 한국철도공사의 전신인 철도청이
각각 48%, 민간기업이 4%를 공동 출자했습니다.
사업 주관사였던 주식회사 청구가 부도나는
바람에 대체 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지금까지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습니다.
가까운 칠곡군 지천면에 영남 내륙 화물기지가
들어서기로 하는 등 주변 물류 환경도 변해
사업 희망자가 없었습니다.
대구시는 112억원의 돈을 출자했지만
절반 가량도 회수하지 못할 전망입니다.
S/U)
(철도 수송을 통한 거대 물류 단지 조성의 꿈은
전혀 이익을 내지 못한채 혈세만 낭비하고
10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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