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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쬐는 강한 햇빛이
사람의 피부에 해로운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만,
수확철을 맞은 과일에도
해롭다고 하는군요.
과일 껍질이 화상을 당하는 이른바
'햇볕 뎀' 현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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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서 3천 여평의 복숭아 농사를 짓는
최재원씨는 요즘 치솟는 기온 때문에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수확을 시작한 복숭아 4개 가운데 하나 꼴로
강한 햇빛에 상처를 입어
상품성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INT▶최재원 회장/경산 가야복숭아작목반
"피해가 이마저만이 아니다. 제 값을 못받는다"
수확철 복숭아 뿐만 아니라
다음달 수확할 일부 사과품종도
강한 햇빛에 데이거나
과일이 떨어지는 피해가 생기고 있습니다.
강한 햇빛을 받은 곳은 병균이 침투하기가 쉬워
2차, 3차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권태영/ 경북농업기술원
"앞으로 기온이 더 올라갈 것으로 보여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S/U]이처럼 과일이 강한 햇빛에 데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지를 유인해 햇빛을
가리거나 과피를 보호하기 위해 칼슘제를
뿌려주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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